■ 출연 : 김은경 / LA 리포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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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美 '오미크론 변이' 비상..."내년 1월 바이러스 폭풍 가능성" / YTN

2021-12-20 1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
■ 출연 : 김은경 / LA 리포터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전 세계는 지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비상이죠. 유럽 같은 경우 5차 대유행으로 다시 봉쇄가 시작됐고 미국도 최근 확진자 수가 2배 넘게 늘면서 병상도 부족한 상황입니다.


미국이 혹독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. 김은경 LA 리포터 화상으로 연결해 미국 상황 들어보겠습니다.
리포터님, 나와 계시죠?

[김은경]
LA입니다.


미국도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비상이라고 들었습니다. 확진자 수가 얼마나 늘고 있는 겁니까?

[김은경]
미국은 현재 지난 2주일 동안 무려 40%나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. 지금 상황이 가장 심각한 뉴욕주는 2만 22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. 또 전국적으로는 최근 일주일 평균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만 8000명을 넘어섰고요. 또 사망자는 1300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

백신 접종 진행되면서 조금 나아지고 있는가 했던 상황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고 하니까 걱정인데 이렇다 보니까 재택근무, 원격수업 이런 것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들었거든요.

[김은경]
그렇습니다. 이처럼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구글과 애플 등의 대기업들은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 시점을 일단 무기한으로 연기를 했습니다. 또 CNN 역시 비필수 인력의 재택근무를 다시 결정을 했는데요. 오미크론 확산 전에는 내년 3월쯤 사무실로 복귀할 예정이었던 대다수의 회사들이 이제는 이처럼 잠정적으로 무기한 연기한 곳들이 많습니다.

또 최근에 사무실에 복귀한 곳도 상당수인데요. 다시 재택근무로 전환한 곳들도 많고요. 학교들 역시 비대면 원격수업과 또 온라인 시험 등으로 다시 전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.


역대 최고치의 환자가 나오는 도시가 늘고 있다고 하셨는데 미국 같은 경우에는 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 수가 전체 환자에서 얼마나 차지하고 있습니까?

[김은경]
현재까지는 전국적으로 전체 코로나 환자의 3%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. 하지만 오미크론이 특히 빠르게 번지고 있는 뉴욕주와 뉴저지주에서는 전체 확진자의 13%를 넘는 것으로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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